영국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 과정을 듣는 처음 1주차에 대한 소감이다. 지금은 자가격리 중이라 도서관이나 대면 미팅은 해보지 못했지만, 온라인 만으로도 충분한 느낌이 온다. 1. 협업과 토론을 배우며 IT 종사자로 성장하겠다면 정말 좋을것 같다. 물론 영어라는 언어의 장벽이 해결되야 한다 (물론 커리큘럼, 학교 명성, 과 순위 등이 중요한 요소가 될 거다. 인지도가 약간 발목을 잡지만...솔직히 한국에서 옥스브릿지 제외하면 칼텍>>임페리얼, 브라운 / 위스콘신주립대 >>글래스고 / 워윅, USC/에모리>>카디프다.. 천하의 맨체스터 대학교도 한국 오면 시티나 유나이티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모든 수업은 조별 토론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중국이나 인도에서 코로나때문에 입국 못한 학생들과도 원격으로 줌과 m..